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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이 동성 커플의 관계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이익으로 인정하고, 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제3자에게 위자료 책임을 물었다. 보호받는 관계가 됐다는 것은, 그 관계에 책임이 따르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하다. 당사자가 공개한 판결문을 통해, 이 판결이 연 자리와 아직 비어 있는 자리를 짚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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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케아 코리아가 6월 8~25일 프라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. 매장 무지개 깃발과 레인보우 케이크(6/11~7/31), 6월 13일 서울퀴어퍼레이드 참여에 더해, 공간후원 종료로 이전을 앞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'띵동'에 인테리어 컨설팅·스타일링을 지원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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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레즈비언상담소가 6·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여성퀴어 유권자 146명의 정책 요구를 질의서로 만들어 후보들에게 발송했다. 27명이 답했고, 응답자 91.1%가 '혐오·차별금지 조례 발의'를 1순위로 꼽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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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긍심의 날에도, 한국수어에서 '게이'와 '레즈비언'은 여전히 성행위의 동작으로 표현된다. 농인성소수자가 직접 만든 36종의 손짓은 자신을 자신의 언어로 부를 권리에 대한 선언이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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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3일, 제27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또 한 번 도로 위에서 열린다. 2015년부터 7년간 서울광장의 자리였던 축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광장 사용을 거절당했다. 차별이 아니라 행정이라는 답변 너머, 반복되는 배제의 형태를 들여다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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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다린 중국어 작품 사상 첫 수상. 두 여성 간의 감정을 다루는 동아시아 장르 '백합(百合)'이 영국 최고 권위 번역문학상의 정점에 닿은 첫 사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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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로 자발적으로 커밍아웃한 현직 국회의원. "Don't Ask, Don't Tell" 폐지와 도드-프랭크 금융개혁법을 이끈 인물. 미국 동부 시간 5월 19일 밤, 메인주 오건키트의 자택. 30년 넘게 매사추세츠를 대표한 전 연방하원의원 바니 프랭크(Barney Frank)가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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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 국가인권위원회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권고 20년을 맞아, 한국사회의 현재 쟁점과 제도화 방향을 논의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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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 제27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오는 6월 1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. 서울퀴어퍼레이드집행위원회는 제27회 서울퀴어퍼레이드의 포스터와 개최 장소를 공개하고, 올해 퍼레이드가 6월 13일 토요일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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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, 퀴어, 시각장애, 감정노동자, 노년, 자폐 스펙트럼 아이의 가족 등 다양한 소수자성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극 모린이 오는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101에서 공연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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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5월 12일 동성커플에게 "수년간의 거부와 굴욕"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, 타 EU 회원국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동성 혼인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. 유럽연합 회원국 정상이 성소수자에게 공식 사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, 유럽 내 성소수자 권리 확장의 흐름에서 주목할 만한 장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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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6개 단체, 108인 평등위원으로 구성된 517성소수자평등의날 공동행동이 5월 1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청와대 국민경청비서관실에 성소수자 인권과제 3대 요구안을 전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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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, 그리고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퀴어 서사를 조명하는 런던 퀴어 이스트 영화제가 올해 관객과 만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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퀴어 독립 인터넷 신문사 프리즘타임스가 5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언제라도여행에서 런칭 파티를 열었다. 프리즘타임스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는 퀴어 독립 저널리즘 매체로, 오는 5월 17일 공식 창간을 앞두고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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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미술기관에서 처음으로 퀴어를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 전시가 열렸다.